비트코인
비트코인·Market

2026년 3월 26일 오전 06:22

비트코인 7만 달러 수성에도... 일부 지표는 하방 압력 시사

비트코인 7만 달러 수성에도... 일부 지표는 하방 압력 시사
Quick Take
  • 비트코인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하락에도 불구하고 $70,000 부근에서 가격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한 달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미국 기관 수요가 글로벌 시장에 비해 뒤처지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 이번 달 현물 비트코인 ETF15억 3,000만 달러의 순유입이 기록되었으나, 유입 속도는 전반기 13억 달러에서 최근 1억 9,500만 달러로 급격히 둔화되었습니다.

거시경제 압박 속의 회복력

최근 몇 주간 비트코인$70,000 선을 유지하며 놀라운 강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안정세는 이란 관련 갈등, 유가 상승,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정책 변화 가능성 등 악재 속에서도 지속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악재를 이겨내는 시장의 모습은 강세 신호로 해석되지만, 현재 일부 핵심 기술 지표들은 이와 상반된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의 하락

분석가들이 주목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입니다. 이는 미국 나스닥 상장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와 해외 거래소인 바이낸스 간의 비트코인 가격 차이를 측정합니다. 높은 프리미엄은 대개 미국 기관의 공격적인 매수를 의미하지만,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이 수치는 현재 한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음수로 돌아섰습니다. 3월 19일부터 시작된 이 할인 거래 현상은 미국 투자자들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약해졌음을 시사합니다.

ETF 유입세의 둔화

미국 상장 현물 비트코인 ETF를 통한 수요 또한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SoSoValue의 데이터에 따르면, 11개의 현물 ETF는 이번 달 총 15억 3,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3개월간의 유출세를 끊어냈습니다. 그러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유입액의 대부분인 약 13억 달러가 월 초반에 집중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1억 9,500만 달러 유입에 그쳤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강한 유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기관 투자 동향에 대한 전문가 분석

인도 거래소 지오투스(Giottus)의 CEO인 비크람 수부라지(Vikram Subburaj)는 기관의 수요가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보다 선택적으로 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현재의 수요 양상이 과거 강력한 축적 단계에서 보였던 직선적인 흐름과는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이러한 엇갈린 지표들 속에서 $70,000 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뉴스에 대한 시장 반응은?

60%롱/숏 비율40%

댓글 0개

로그인 후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