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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4일 오전 05:12

비트코인 7만 달러 탈환, 중동 긴장 속 암호화폐 반등

비트코인 7만 달러 탈환, 중동 긴장 속 암호화폐 반등
Quick Take
  • 비트코인은 화요일 오전 3.1% 상승하며 70,352달러를 기록, 주말 동안 68,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하락 폭을 만회했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미군에 공군 기지 사용을 허용하면서 이란과의 갈등이 지역 전체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전통적 안전 자산인 이 사상 최장 기간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암호화폐는 의외의 회복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동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지역 연합 형성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미군킹 파드 공군 기지를 이용해 이란을 공격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UAE 또한 이와 유사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이번 갈등이 단순히 미국과 이스라엘의 작전을 넘어 광범위한 지역 연합군 형태의 전쟁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한 단계로의 격상을 뜻합니다.

외교적 해결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란 부의장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일축했으며, 호르무즈 해협은 극소수의 선박만이 통행하는 사실상 봉쇄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융 시장 반응과 암호화폐의 상승세

전쟁 위기가 고조됨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은 화요일 오전 강력한 반등을 보였습니다. 주요 자산별 등락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트코인(BTC): 70,352달러3.1% 상승.
  •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리플(XRP): 2%~4% 사이의 상승폭 기록.

반면 전통적 금융 시장은 즉각적인 타격을 입었습니다. S&P 500 선물0.5% 하락했으며, 유럽 증시는 개장과 동시에 0.8% 하락이 예상됩니다. 브렌트유는 지역 내 석유 기반 시설에 대한 위협으로 인해 4% 급등한 배럴당 약 10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금의 하락과 비트코인의 안정성 비교

최근 시장에서 가장 이례적인 현상은 가격의 폭락입니다. 금은 화요일 1.5% 하락하며 역사상 최장기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쟁 중 안전 자산인 금이 하락하는 이유를 타 포지션의 마진 콜에 대응하기 위한 펀드들의 강제 매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즉, 유동성이 가장 높은 금을 팔아 손실을 메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비트코인의 상대적 안정성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변동성이 크다고 여겨지는 비트코인이 70,000달러 선을 지키는 동안, 안정적이라 여겨졌던 금은 급락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가 이란에 제시한 토요일 마감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이 이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이번 주 시장의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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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롱/숏 비율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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